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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치과의사회, '지혜의 반찬' 사업에 성금 300만원 기탁

전주시치과의사회(회장 승수종)는 지난 9일 치과의사회 사무국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맞춤형 도서지원사업인 전주시 ‘지혜의 반찬’사업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승수종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큰 뜻을 모아 지혜의 반찬 사업에 후원하게 됐다”며 사업에 도움이 되길 희망했다.

 

회원 289명으로 구성된 전주시 치과의사회는 그간 매년 불우이웃시설 지원과 장학사업 등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학령기 아동들의 구강검진 및 진료사업인 ‘전주시 드림스타트 건강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헌신해왔다.

 

또 ‘100세 행복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229회에 걸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800여명의 구강건강관리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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