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백구농공단지도 대상
김제시는 ‘2018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 중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선정 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 및 빌라 등 공동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임차 하여 기숙사로 제공 하는 경우 임차에 소요 되는 월세를 1명당 80%까지,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김제시의 경우 지평선산업단지 및 대동, 백구농공단지 등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 중소기업 근로자 84명에게 임차료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관내 기업체 지원을 목적으로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에서 수행 하게 되며, 4월 초 고용노동부 및 김제시 간 협약 절차를 거쳐 지원대상자 접수를 받아 오는 5월 부터 12월 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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