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관한 신임 485명(예비역 14명) 부사관들은 양성과정 16주 및 예비역 과정 3주간의 교육을 통해 부사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전투수행능력을 연마하는 등 야전에서의 최정예 전투부사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자랑스러운 육군 부사관으로 거듭났다.
이날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부사관에게 수여되는 참모총장상은 조용건 중사와 김완준 하사가 수상했고, 교육사령관상은 소현섭·이정규 하사, 학교장상은 신민경·박준상 하사에게 각각 돌아갔다.
아울러 이날 임관식에서는 병, 전문하사를 거치고 2년 만에 다시 군에 돌아와 세번째 군번을 받은 정평일 하사를 비롯해 3대 군인가족 박용운·이민서 하사가 탄생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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