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5:52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금융·증권
일반기사

농협, 군산지엠·현대重 협력업체 200억 긴급지원

업체당 최대 1억 5000만원 연 2% 고정금리 적용키로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3일 한국지엠 군산공장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도내 협력업체에 대해 2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전북도와의 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전북지역에 소재하며 대표자 신용등급이 7등급 이상인 사업체로 기업평가등급은 ‘CCC’이상인 한국지엠과 현대중공업 협력업체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1억5000만원 이내에서 연 2%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기업운영 필수경비’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무이자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경영 위기에 처한 협력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근 본부장은 “이번 자금지원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