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전라북도가 시행하는 ‘2018년 창업 꿈나무 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4000만 원을 받게됐다고 1일 밝혔다.
창업 꿈나무 지원사업은 전북지역 고교 및 대학 창업동아리의 우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미래형 창업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제작-검증-반영’등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창업 아이디어 교육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 소비자 반응 조사, 글로벌 창업 연수, 사후관리 등을 통해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 꿈나무 양성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전북지역 고교생 및 대학생이며, 이달 중순께부터 전주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tartup.jj.ac .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주대 창업지원단 이형규 단장은 “전북지역의 청년 CEO를 발굴·육성해 지역을 이끄는 창업기업으로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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