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4일 지난 5월 업무성과가 우수한 부서를 선정해 ‘으뜸군정상’을 시상했다.
으뜸군정상은 장수군정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제정됐으며, 6월 으뜸군정상에는 재무과·축산과·산림녹지과·장수읍 등 4개 부서가 선정됐다.
장수군 재무과는 전북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고, 축산과는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등 가축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체계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산림녹지과는 현장 중심의 산사태 재난대비훈련 및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했으며, 장수읍은 소규모 지역편익사업의 신속한 집행과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하나의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한 공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정 현안을 힘있게 추진하고 온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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