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철도건설공사 안전확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철도안전협의회’가 전격 발족됐다.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진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최태수)는 11일 철도안전협의회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협의회는 공사 및 공단 관계자,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이 참여하는 ‘안전점검 T/F팀’을 꾸려 도내에서 시행하는 각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안전점검 결과 도출된 안건에 대해서는 철도안전협의회 실무회의를 통해 처리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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