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하는 농촌·진로체험
완주군 ‘작은 농부’ 프로젝트 호응
완주군이 어린이들에게 특색있는 진로체험을 위해 마련한 ‘작은 농부’ 프로젝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진로교육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완주지역 5세 이상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작은 농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작은 농부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농촌과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에 맞는 특색있는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으로 애향심을 키우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주민참여예산 정책분과 공모사업으로 채택된 작은 농부 프로젝트는 아이들에게 우리 농촌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생활과 농업간의 긴밀한 관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다.
또한 교육여건 때문에 도시로 떠나려는 학부모들에게 농촌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완주군의 다양한 교육복지정책을 알리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서길종 완주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농촌체험을 함으로써 농업의 이해를 돕고 그와 관련된 교육활동을 통해 진로직업교육의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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