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김일선)는 이달부터 관내 다중이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화재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진장소방서는 이번 조사를 위해 건축·전기·가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2개반 6명의 특별점검팀을 구성했으며 438개소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추진한다.
김일선 무진장소방서장은 “이번 특별조사는 화재안전정책 수립,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진압작전 전개활동 등에 활용하고, 안전제도 개선과 화재대응능력 강화로 화재안전 수준을 개선하는 전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건축주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