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신소득 특화작목 발굴이 대두됨에 따라 새로운 농업환경 조성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군은 특히 아열대 과일재배에 중점을 두고 농업인학습단체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벤치마킹 등 현장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등 회원 40여명이 참여,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 열대작물 시험포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견문을 넓혔다.
또 농업생태원에서는 온난화 대응에 따른 연구성과 소개와 아열대 작물에 대한 재배교육도 병행해 관심을 끌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