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분야 75개 사업 확정
세부실행계획 수립 발표
임실군이 민선 7기 임실발전을 위한 계획으로 모두 4개 분야 75개 사업을 확정, 추진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주요 공약은 희망농업과 500만 관광시대의 기틀 마련에 중점을 두고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 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력사업인 함께하는 희망농업분야는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농산물 포장재 일괄제작 지원과 산지유통센터 출하농가 최저수취율 보장하고 신소득 특화작목 발굴 육성과 가공 및 유통시설 조성사업 등이다.
두번째는 활력있는 지역경제분야로서 행복한 임실발전을 위한 지역의 미래 성장과 발전에 초점을 뒀다.
옥정호와 성수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개발과 오수의견광광지 반려동물 연관산업 거점 육성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여기에 섬진강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 및 치즈마을을 연계해 발전시키는 임실치즈종합관광지도 구축된다.
세번째는 찾아가는 맞춤복지분야로서 어르신과 여성, 어린이 등 군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임실을 만들어 가기 위한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이 마련됐다.
마지막 분야는 품격있는 교육 및 문화분야로서 봉황인재학당을 민선 7기에도 적극 지원, 우수인재와 청장년층 가구유입에 앞장설 방침이다.
또 애향장학금 확대지원과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를 지원하고 임실공공도서관 및 청소년문화의집을 건립해 교육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