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는 20일 전북도에 소외계층 청소년, 장애인 등이 다양한 경험을 위한 성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행복드림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복지 시설·단체 생활인 등에게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5월 ‘행복드림버스와 함께하는 행복여행’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도내 35개 사회복지 시설·단체 등을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2000여명이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문정훈 공장장은 “지역 소외계층의 행복한 나들이를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 경영을 실천해 주신 현대차 전주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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