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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원예농협,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5600만원 전달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조합 임원과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 56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익산원예농협은 지난 28일 본청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조합 임원과 조합원 및 배우자의 자녀 등 고교생과 대학생 70명에게 5650만원을 전달했다.

조합원 자녀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익산원예농협은 미래의 큰 자산이 될 교육발전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고교생에게는 50만원,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이 전달됐다.

익산원예농협 김봉학 조합장은 “1981년부터 장학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조합원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게 된 조합원 자녀들이 우리의 미래를 잘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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