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은 3일 식·의약품 소비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북소비자정보센터 3층 강당에서 이뤄졌으며 도내 주부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식·의약품 관련 안전정보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떳다방 절대 속지 않기, 의약품 복용방법과 사용 기한 꼭 지키기, 의료기기 제품 포장의 의료기기 표시 꼭 확인하기 등 실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주제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의약품 사기예방에 대한 강의도 이뤄졌다.
중장년층 대상으로는 화장품의 올바른 사용, 해외직구 바로알기, 의료기기 구매방법 등을 소개했다.
한편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이날 전주를 시작으로 다음달 18일까지 도내 전역을 돌며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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