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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 판소리로 교통사고·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지난 4일 운봉읍 비전마을에서 판소리창법으로 교통사고예방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요령 등을 홍보하고, 문화재청 백두대간 문화유산 다큐멘터리 제작 촬영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청문감사관 조휴억 경감이 직접 제작한 판소리 교통사고예방 등 홍보영상 내용을 판소리버전으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들려줬다.

또 이날 영화배우 류승용과 함께 촬영한 다큐멘터리는 2019년 1월 KBS1 TV에 신년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최홍범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남원시민들께서 조그마한 범죄피해도 당하지 않도록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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