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용담지사(지사장 채봉근)는 지난 7일 이항로 군수, 신갑수 군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문화의집에서 ‘용담댐실버사업단’ 발대식을 가졌다.
7700만원의 사업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용담댐실버사업단’은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65세이상 노인 8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구성된 단원들은 댐 주변 환경개선사업과 마을가꾸기사업 등에서 활약한다.
진안 지역은 2002년부터 초고령사회(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0% 이상)에 진입했으며 현재는 군민 전체의 31%가량이 65세 이상인 상태로 이들의 복지와 일자리 확보는 군의 주요정책에 우선순위에 배치되고 있어 이번 실버사업단 구성은 이에 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채봉근 K-water 용담지사장은 “앞으로도 댐 주변지역 노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등 노인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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