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익산시 복지박람회가 지난 8일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복지, 사람과 사람을 잇다’란 슬로건 아래 성황리에 개최됐다.
‘생애주기별 복지’라는 테마를 갖고 열린 이번 행사는 익산시 주최,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43개 사회복지단체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갖가지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임신·출산·보육에서 부터 노인 및 통합서비스 분야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보이는 생애주기별 익산시 주요복지 정책과 읍면동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2년여 간의 활동과 성과 전시는 시민들이 복지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수 있도록 했다는 호평이다.
아울러 ‘우리의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생명사랑 플래시몹도 복지박람회 피날레로서 많은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오성배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올해 첫 발을 내딘는 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랜 기간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다채로운 재미와 의미가 담기도록 최선을 다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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