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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특집 ‘산소리’ 3부작 방영

오직 한국음악에만 존재하는 자기 소리를 얻기 위한 극한의 수련, ‘산공부’에 대한 모든 것이 공개된다.

전주MBC 얼쑤 우리가락 특집 ‘산소리’(연출 박규현, 조연출 김혜정, 작가 김성숙·김보은)가 오는 23일과 30일 오전 8시 5분에 방송된다.

판소리꾼들은 산공부를 통해 지독한 ‘소리 몸살’을 앓고 난 후에야 ‘진짜 자신의 목소리’를 찾게 된다고 한다. 3부작으로 구성된 특집 ‘산소리’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젊은 소리꾼 5명의 4박 5일 ‘산공부’ 여정을 쫓는다.

왕기석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2호)이 판소리교습소 ‘풍류청’ 교장으로서 멘토가 되고, 김일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안숙선 국가무형문화재제23호도 출연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재방송은 17일·24일·10월 1일 오후 11시 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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