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0일 제56회 소충·사선문화제
전국서 후보 31명 참가…아름다움 뽐내
예선 28일·본선 29일, 임실 사선대광장
2018년 제56회 소충ㆍ사선문화제(위원장 양영두)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국민관광지 임실사선대를 주무대로 임실과 전주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북일보사와 소충ㆍ사선문화제전위원회, JTV전주방송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문화제는 27일 오전 9시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풍년맞이 무사고 기원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된다. 28일에는 오전 10시 사신선녀 신위제, 오후 3시 북한 예술단 특별공연, 오후 5시30분 아마빌레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오후 7시 제27회 사선가요제 본선 등이 열린다. 29일에는 오전 10시 국립민속국악원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여성합창단, CBS의 축하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30일에는 오전 9시 제24회 전국 호남좌도농악 경연대회에 이어 오후 3시 제27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과 JTV전주방송 특집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의 꽃인 제32회 사선녀선발 전국대회는 전설 속 선녀상을 재조명해 아름답고 우아한 31명의 선녀후보가 전국에서 참가, 미모와 지성을 겨룬다. 예선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본선은 29일 오후 1시부터 임실 사선대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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