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투입, 내년 6월 완공 목표 10월 착공
익산시가 유천생태습지공원 및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대간선 수로변 일원에 야간경관 시설이 포함된 보행자용 수변보행로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비 10억원, 도비 5억원, 시비 5억원 등 총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동산동 우남아파트~유천생태습지공원 대간선 수로변에 보행데크(길이 770m, 넓이 2.4m) 및 인도(길이 350m, 넓이 2.4m)를 개설해 보행로 통행불편 사항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10월에 본격적인 공사 착수에 들어간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변의 친수 공간(대간선수로)의 장점을 활용한 보행로 개설로 기존 단절된 보행로 교통사고 피해예방 및 지역주민의 힐링 보행공간으로 탈바꿈 하게 되며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과 어우러지는 친수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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