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열고 임원진 개편
새만금 공동발전 범시민위원회(위원장 강신모·이하 위원회)가 임원진 및 위원을 개편하고 정부정책 지원과 새만금 김제지구 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위원회는 지난 4일 정기총회를 갖고, 위원장에 강신모, 사무국장에 양해건 씨를 선출한 후 새만금사업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설명회를 개최, 위원들의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단체 활동 범위를 확대하여 새만금 개발 및 행정구역 관할권에 대한 시민운동 방향을 설정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인 신항만 사업 및 공공주도 선도매립 및 수변도시 조성, 동서 및 남북도로 건설, 농생명용지 조성, 수목원 조성, 마리나항 조성 등 구체적인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정부의 목표 수질 달성과 재생에너지 정책 지원에 대한 논의를 갖고, 정부정책에서 재생에너지 시설뿐만 아니라 연관 제조, 연구시설 집적화가 이뤄지고 새만금 지역 지자체 발전을 위한 정부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했다.
박준배 시장은 “그동안 새만금 개발의 행정경력을 토대로 정부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정부정책에 김제시 미래 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을 반영시키고 현재 진행되는 사업의 속도감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 새만금 공동발전 범시민위원회는 새만금 김제 몫 찾기를 위해 2008년 12월 창립됐으며, 그동안 새만금 김제 몫 찾기를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 및 서명운동 등 많은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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