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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신보전북센터 1조8000억 원 규모 보증잔액 전북 농·어업인에 지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북센터(센터장 이민호)는 담보력이 부족한 농림수산업자에 대해 10월말 6만9000여 건, 신규보증 4061억 원, 보증잔액 1조8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도내 위탁금융기관을 통해 지원했다고 7일 발표했다.

농신보는 지난 4월부터 농어업후계자 보증한도 확대, 보증비율상향(90%->95%), 청장년 귀농 창업우대보증 대상연령 등을 확대해 나갔다.

전북지역 귀농인과 농업인 후계자에게 지원된 금액은 올해 690억 원 수준이다.

또한 귀농귀촌 희망자의 농업창업 지원금액도 최대 20억원까지 늘렸다.

이민호 센터장은 “도내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보증지원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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