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신흥학교 희현장학회는 지난 20일 전주중화산동 라루체에서 2018년 희현장학생의 밤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규 총동문회장, 김학빈 재경동문회장, 신일균 명예회장, 김정기 수석부회장, 조재승 신흥고등학교장, 임희종 교감 등 내빈 50여명과 장학생 110여명이 참석했다.
희현장학회는 3천만원 1구좌 운동을 추진해 현재 10억원 자산으로 2017년 7780만원, 올해 현재 4500만원을 15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지급했다.
희현장학회 이사장인 이용규(78회) 총동문회장은 “장학회 기본 자산을 20억으로 증액해 전교생이 장학금을 받도록 하고 모교 교사들이 더욱 더 연구 할 수 있는 기반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조재승교장은 “ 학생들이 선배님의 뜻을 잘 알고 열심히 공부하도록 해 장학금의 전통을 이어나가도록 교육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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