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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한국JC 중앙회장에 순창 JC소속 장승필 회원 당선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능동적 사고를 통해 혁신적 가치를 확립하는 한국JC를 만들겠습니다. 구태의연한 사업방식과 의전 등 JC문화를 원형 그대로 답습하는 것을 전격 바꾸겠습니다”

2019년 (사)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으로 당선된 장승필 회장의 당선 소감이다.

지난 25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는 ‘2019년도 한국JC 선거직 임원 선출’, ‘제 69차 JCI제주아태대회 의무등록의 건’ 등 5건의 안건상정을 위한 제139차 임시총회가 열렸다.

이날 전국 지방 JC 수석대표 및 교체수석대표를 비롯 역대 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JC 상무위원회 회의에 이어 입후보자 소신발표회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후 김가람 중앙회장이 주재하는 제139차 임시총회에서 ‘2019년도 한국JC 선거직 임원’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 개표결과 중앙회장에 장승필(순창JC) 한국JC 현상임부회장이 선출됐다.

2019년 상임부회장에는 이종석(파주JC), 부회장에 박기범(예천JC)·김민수(새창원JC)·신인철(영광JC)·최용준(옥천JC), 감사에 김호준(서울 남대문JC)·이무학(밀양JC)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2019년도 한국JC 회장으로 당선된 장승필 당선자는 2019년도 (사)한국청년회의소 슬로건으로 `능동적인 자세로 변화를 생각하고 혁신적 가치를 세우는 JC, ACTIVE 2019`라는 명제를 제시했다.

장승필 당선자는 “통일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한국JC를 만들기 위해 북한 대표 청년단체와의 회담을 추진하고 2019년 제주 아태대회에 초청하겠다”며 “한국JC와 제주특별자치도와 팀을 구성해 2019년 제주 아태대회가 평화아태대회로 승화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의지를 밝혔다.

특히 그는 “JCI에 한국JC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JC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당선자는 또 “JC, ACTIVE 2019”를 실천하기 위한 과제로 비전제시를 통해 능동적 변화, 연속성 및 전문성 강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사업 추진, 회원들의 신뢰를 통한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한국JC를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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