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정동 내장산리조트 단지에 조성된 ‘내장산골프 & 리조트’ 조성사업이 지난 2년여 시공기간을 거쳐 정상 운영할 수 있는 체육시설업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정읍시와 ‘내장산골프 & 리조트’에 따르면 12월부터 정상 운영하고 내년 봄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2016년 11월 착공한 ‘내장산골프 & 리조트’는 91만3884㎡의 부지에 골프텔 2개동(21실)과 클럽하우스를 갖춘 18홀 규모로 총연장 6710m(7338yd)의 퍼블릭(대중제)으로 운영된다.
특히 국립공원 내장산의 9봉중 하나인 망해봉 자락에 위치하고 용산저수지를 바라보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광주와 전주 등 인근 대도시에서 40분 거리에 있으며, 서울 용산과 수서에서 KTX 및 SRT 열차를 이용하면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전국의 골퍼(Golfer)들에게 인기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일개발(주) 김호석 회장은 “‘내장산 골프& 리조트’가 순조롭게 완공될 수 있도록 성원해준 정읍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읍의 사계절 체류형 관광을 선도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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