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2018년도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행복지수는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정량·정성 40개 지표와 전국에 무작위 배포한 3만부가량의 주민 삶의 질 만족도 설문지 등을 분석해 계량화한 통계지표를 말한다. 이번 평가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의회가 주관해 실시했다.
평가에서는 자치사무에 대한 주민행복 및 삶의 질 측면이 중점 비교됐으며, 결과는 지난 22일 발표됐다. 결과 보고서는 행정안전부 및 지방자치단체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항로 군수는 “행복지수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객관적 정량, 정성 지표 평가와 더불어 군민의 만족도가 좋아야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잘 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지역 발전과 청정 진안을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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