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는 1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전주시 스마트시티 디지털허브 구축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계부처 담당자과 전문가 1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디지털허브 추진전략,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방안,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형 개발에 대한 과제발표가 진행됐다.
공사는 특히 4차 산업 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특별위원장 김갑성 교수를 포함한 전문 외부자문위원의 의견을 향후 사업진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창학 사장은“공간정보기술을 더한 스마트시티는 국민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공사는 앞으로도 스마트사회을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 8월부터 전주시와‘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X의 공간정보기술과 전주시의 행정정보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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