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동암차돌학교는 18일 8년째 이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정운천 국회의원(전주을) 부인 최경선 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 여사는 나우리봉사단(단장 오동훈)과 함께 지난 2011년부터 매달 한차례씩 지체장애인 학교인 동암차돌학교 학생들의 식사를 돕고, 청소 등을 해왔다.
동암차돌학교는 “최 여사가 8년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학교를 찾았다”며, “특히 학생들의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는 등 소통했다”고 밝혔다.
최 여사는 또, 전주 양지노인복지관도 지속적으로 찾아 어르신들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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