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 초·중·고 학생 ‘사랑의 열매 나눔 공모전’에서 전주 근영여고의 김경주 학생과 임진모 교사가 각각 나눔교육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나눔 활동의 보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경주 학생은 나눔공모전 고등학생 부문에서 최우수상(시도교육감상)을 받고, 임진모 교사는 인정받아 나눔교육 지도교사상 부문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김경주 학생은 나눔 실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배려에 대한 특별함을 알고 다양한 교내외활동에서 캠페인 활동을 자기 주도적으로 기획 운영했고, 임진모 교사는 이에 대한 바람직한 활동 방향과 지침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들은 학교 자투리 공간 활용한 텃밭 가꾸기, 세월호 추념기간 활동, 루게릭병 환우돕기, 교내 아이스버킷 챌린지 및 YWCA 활동 등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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