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5:28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일반기사

전주시, 노후 공동주택 시설 보수 지원

지은 지 20년 넘은 아파트 단지 대상
총 공사 비용의 최대 70%까지 보조

전주시가 노후 공동주택의 시설 개선을 돕는다.

전주시는 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7억 원을 들여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시설 보수 및 정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은 지 20년이 넘은 공동주택이다.

시는 옥상방수와 외벽도색, 단지 내 담장 철거 후 조경 식재, 주차장 등 부대시설 보수, 지하주차장 LED전등 교체 등 필요한 비용의 최대 70%(2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세대 이상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총 6억 원, 소규모 공동주택에는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31일까지 관할 구청에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과 노후도, 재난 위험도 등을 고려해 오는 3월 중 지원 대상 아파트단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안재정 전주시 건축과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 유지·보수에 필요한 관리비용 일부를 지원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