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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607억 원 투입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공모사업인 장계면 기초생활거점사업 등 29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해 예산607억 원을 투입하고 본격 추진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자율적인 농촌마을을 개발해 지역의 특색을 살려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분야별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2019년 공모 선정된 신규 사업은 6개 분야 17개소로 총사업비 191억 원이 투입되며 기존 2015년부터 추진 중인 12개소 등 총 29개소에 2023년까지 사업비 607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길재 과장은 “마을사업의 가장 큰 목표는 마을 구성원 스스로 서로 간의 시간을 공유하며 서로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며 “주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살맛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2018년 마을사업 전담부서를 구성하고 중간지원조직((사)장수지역활력센터)과 함께 ‘찾아가는 주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마을 사업 추진 및 신규 공모 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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