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가 시민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을 확대 운영한다.
소방·건축·전기·가스 전문가로 구성된 4개반의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을 그간 운영해 왔으나 하였으나 이번에 소방공무원 4명을 보강해 6개반(20명)으로 편성 확대했다.
이들은 건물주의 안전의식 강화와 화재발생 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을 위해 점검대상 2893개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백성기 서장은 “2019년도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추진 계획에 따라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 실현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소방서는 지난해 총 878개 건축물에 대한 분야별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자진개선 334건, 조치명령 4건, 과태료 3건 등을 통한 취약요인 사전 개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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