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합창단이 오는 21일 예술의전당에서 ‘마에스트로 정남규와 함께하는 제97회 정기연주회’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화려한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정남규 객원지휘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섬세한 지휘법’으로 세련된 합창 음악을 만들어 낸다는 평판을 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요하네스 브람스의 미사곡을 시작으로 에릭스 에센발즈(Eriks Esenvalds)에 의한 3개의 합창곡과 한국 가곡, 미국 대중음악, POP & JAZZ까지 귀에 익숙한 대중 음악곡들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티켓은 금강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거나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현장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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