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제공 등을 위해 추진하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참여 기업 및 참여자 41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억 6000만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농어촌 공동체 청년인턴 지원사업(8명)과 생동하는 부안청년 창업 지원사업(5명), 일취월장 청년 전문인 양성사업(18명), 청년문화일자리 전문인 양성사업(3명) 등 총 4개 사업이다.
참여 대상자는 만 39세 이하 청년 중 미취업자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안군이어야 한다. 또 신청 당시 타 지역 거주자는 선정 시 1개월 내 전입을 해야 한다.
임금은 4대 보험 포함해 평균 월 200만원 가량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본인이 기술을 가지고 작은 창업을 희망하는 부안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창업교육 및 사업장 인테리어비, 임차료 등 창업비용(1인당 2년간 최대 44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월 15일까지 부안군청 미래전략담당관 일자리경제팀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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