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은 26일 예배실에서 새힘 암환자후원회 제38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선범 원목실장은 1부 예배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 파송을 받아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다. 주님의 말씀에 따라 나눔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2부 총회에서 권창영 병원장은 “지금까지 암환자를 도움으로써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새힘 암환자후원회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982년 설립된 새힘 암환자후원회는 최근까지 암환자 2880명에게 약 10억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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