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보건소가 21일 전북대병원 모악홀에서 열린 ‘2018년 전라북도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는 14개 시·군 암관리 및 건강검진 사업 업무 관련자 50명이 참석했으며,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평가기준은 암 예방 교육·캠페인 활동(10점), 검진수검률(80점), 우수사례발굴(10점)로 세부지표에 따라 기준점수를 적용해 총 합계 산출로 평가했다.
심해경 보건소장은 “평가대회를 통해 자긍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적극적인 건강검진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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