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의전화(대표 하춘자)가 여성인권교육 수강생 30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주의와 사진으로 만나는 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업은 익산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익산여성의전화에서 진행한다.
여성인권에 대한 실태교육과 사진으로 시작하는 글쓰기 테라피를 통해 여성인권문제에 대한 개선책을 찾고, 자신의 삶을 새롭게 해석할수 있는 능력을 기를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이 펼쳐진다.
하춘자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여성의 복지증진과 함께 가정·직장·사회 등 모든 영역에서 성 평등을 이뤄 여성들이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 여성의 전화(857-81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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