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지난 9일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공동 주관한 ‘2019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성과대회’를 통해 2018년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최종 평가 우수센터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6월 개소 이후 4년 연속 장관상 수상이다.
오경재 센터장은 “금연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한 보건의료기관 및 사업기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역 주민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더욱 매진해 담배로부터 자유로운 전북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북금연지원센터는 금연사각지대 대상자(위기 청소년, 여성, 대학생, 장애인, 30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스스로 금연을 하기 힘든 중증흡연자를 대상으로 집중치료형 금연캠프 운영 등 도민의 흡연율 감소 및 금연지원서비스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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