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3000억원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8건의 신규사업 국비를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으로 중앙 공모사업 6건, 도 공모사업 1건, 특별교부세 4건, 균형발전 특별회계 7건 등 총 18건의 사업에 대한 국비 247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확보된 신규 국가사업은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애플카운티 활성화) 70억원, △도시형 새뜰마을사업 40억원, △백두대간&금남호남정맥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 15억원, △귀농귀촌지원센터건립 13억원, △장수공설운동장 관람석 스탠드 철거 사업 10억원 등 총 247억원 규모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0%정도 초과 달성된 금액으로 민선 7기 군정을 뒷받침할 중요 사업비 확보를 위한 장영수 군수의 국회 및 중앙부처 방문 등 발 빠른 정책 파악과 대처 결과로 분석된다.
장영수 군수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선 각 부처에서 기재부로 사업기획안이 넘어가는 5월말까지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며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군의 군정방침과 역점추진과제에 부합하는 추가 사업 발굴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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