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이 의료계를 선도할 의료인 양성을 위해 22일 전북대 의·치학대학 및 간호대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병원 본관 한벽루에서 조남천 병원장과 정명자 교육수련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병원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의·치대, 간호대 재학생 등 12명에게 총 1620만원이 지급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전달된 장학금은 젊은 의학도들이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병원 가족의 마음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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