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는 ‘2019 봄 여행주간(4월 27일∼5월 12일)’을 맞아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떠날 수 있는 농촌여행지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진청은 도시민들에게 농업ㆍ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농촌여행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계절별로 가볼만한 농촌교육농장과 농가맛집을 중심으로 농촌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농진청은 전북에서는 ‘자연 속 가족나들이’를 주제로 정읍 타조농장과 선비문화체험이 가능한 농가맛집을 소개했으며, 지역명소로 내장산을 들었다.
제주는 ‘쉼과 향기가 있는 여행’을 주제로 제주전통 콩국과 제주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농가맛집과 숲 체험, 천연염색을 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이 소개됐고 지역명소로는 습지생태관찰원인 남생이못과 사진작가 고(故)김영갑 선생의 작품 전시관이 있다.
충북은 ‘농가맛집 탐방’을 주제로 청주에 위치한 블루베리 체험농장과 장류명인이 운영하는 농가맛집이 소개됐다. 지역명소로는 청남대를 추천했다.
농친청 선정 전국 농촌여행지의 농촌교육농장과 농가맛집 목록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누리집의 지역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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