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5:50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전시·공연
일반기사

국립민속국악원, 일본서 ‘천년의 소리 천년의 몸짓’

12일 오사카 산케이홀, G20 개최기념 공연 초청 받아
양국 문화예술 통한 민간교류 확대…“한일 화합 기대”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이 오는 12일 오사카 산케이 홀 브리제에서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천년의 소리 천년의 몸짓’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 양국이 문화예술을 통한 민간교류를 확대하고 화합을 다지고자 기획된 ‘오사카에 울려퍼진 한일화합의 멜로디’의 두 번째 시리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본부와 함께 준비했으며 기악합주, 판소리, 민요, 무용, 풍물 등 한국 전통예술의 진수와 다채로운 매력을 오사카 관객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정태구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장은 “지난 번 소프라노 조수미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성공적인 공연에 힘입어 이번 공연에는 객석의 2배가 넘는 응모가 이어졌다”면서 “이번 공연에 대한 관심이 한국과 일본 사이에 화합의 씨앗으로 널리 퍼져 우호의 꽃으로 만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립민속국악원 #오사카 #한국문화원 #한일화합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