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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제27대 회장에 윤방섭 ㈜삼화건설사 대표이사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27대 회장에 윤방섭 ㈜삼화건설사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윤 신임 회장은 4일 전주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2019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에서 대표회원 80명의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윤 신임 회장은 “어려운 건설 환경을 극복하고 건설 산업이 국가를 발전시키는 성장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건설인들이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면서 “목표를 달성하고 비전과 희망이 있는 건설 산업을 만들기 위해 함께 상생하고 모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혁신으로 상생건설 비전으로 희망건설’을 실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원칙이 존중되는 협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신임 회장은 40여 년 동안 건설 산업 현장을 누빈 경영인으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부회장과 윤리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대의원, 건설공제조합 대의원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윤 신임 회장은 정대영 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이달 26일부터 2023년 6월 23일까지 4년 동안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신임 감사에 소재철 ㈜장한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또 전북도회 대의원 선출은 현 회장과 신임 회장에게 위임하고, 전북도회 부회장과 윤리위원, 운영위원 선출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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