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전주 서학아트스페이스 초대전
전주 서학아트스페이스가 기획초대전 쑨지 개인전을 열고 있다.
19일까지 ‘낯선 즐거움’ 전. 작가 쑨지(Soon Ji)가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작품을 펼쳐놓는 자리이며 그녀의 네 번째 개인전이다.
이전 전시에서는 작가가 그간 뉴욕에서 활동하면서 체득한 화려하고 세련된 감각과 삶에 대한 태도가 녹아있는 회화작품 10여 점과 드로잉 작품을 선보인다.
낮고 작은 것들, 친근한 인물, 편안한 포즈, 주변의 소소한 풍경 등, 소재는 담백하지만 화면을 구성하는 색감·질감은 화려하고 이색적이다.
쑨지 작가는 미국 뉴욕의 SVA(School of Visual Arts)에서 순수미술(Fine Art)을 배웠다. 뉴욕·서울 등에서 세 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광주·군산·익산 등에서 열린 기획·그룹전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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