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이리별나라어린이집(원장 이정선)이 전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지난 14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18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대회’에서 유치부 대상을 수상했다.
익산지역 대표로 출전한 이리별나라어린이집은 이번 대상 수상에 따라 오는 9월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제20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어린이집 원생 25명으로 구성된 이리별나라어린이집 합창단은 이번 행사에서 전현전 교사의 지도아래 꿈과 희망을 전하는 소방동요 ‘119 소년단 행진가’를 열창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노래를 통해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좋은 추억을 만든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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