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전주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아 ‘시민이 더 행복한 전주’, ‘더 열심히 뛰는 의회’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지난 11일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은 제11대 의회 출범 1년을 맞는 임시회 개회식에서 “앞으로 시민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더욱 귀담아 듣고,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민의(民意)의 정치 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따로 열지 않고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전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합심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박 의장은 그 동안 “의회가 이룬 성과와 발전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덕분”이었다며,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행복한 전주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7월 개원한 시의회는 전주의 미래를 다지는 ‘전주특례시 지정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과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해외동포를 위한 사랑의 책 보내기 운동’ 등을 벌이며 시민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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