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향토기업인 (유)성보(대표이사 최규용)가 지난 19일 부안읍 관내 74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로 생닭 740여 마리를 전달했다.
성보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폭염 속에서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 나눔 실천 차원에서 마련했다.
최규용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를 통해 이웃의 기뻐하는 모습이 큰 힘이 됐다”며“이 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박연기 부안읍장는 “이웃사랑을 베풀어 온기를 나눈 (유)성보에 감사드린다”며“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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