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는 가운데 온 가족이 행복한 교육이 군산에서 진행되 주목을 받고 있다.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경미)은 ‘가족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밥상머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첫 교육에는 총 7가족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기순 상담전문가가 ‘행복한 가족 식사를 위한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임애진 한식 요리전문가의 지도로 온 가족이 직접 영양식단(밀푀유나베)을 만들어 먹는 요리 실습도 펼쳐졌다.
아들·남편과 교육에 참여한 김미라 씨는 “자녀 양육태도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을 상세하고 친절하게 상담해줘서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교육은 8월에도 이어진다. 수강 신청은 25일까지 군산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경미 군산교육문화회관 관장은 “참여율과 호응이 높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라며 “학생과 지역주민이 행복해하는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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