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이 농협중앙회가 마련한 창립 58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총화상”을 수상했다.
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을 대상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임실치즈농협은 이같은 영광을 안았다.
수상 내용은 조합의 경영실적과 사회공헌도, 농정활동 및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친절봉사 등이 다채롭게 평가됐다.
총화상은 다양한 사업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 가장 우수한 농협을 선정하는 농협의 표창중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임실치즈농협은 해마다 조합원들에 건강검진과 자녀장학금, 영농자재 지원 등 조합원 환원사업과 실익증진에 앞장섰다.
또 핵심사업인 신용과 경제사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구성원의 화합과 인식변화를 위해 끊임없는 지원을 펼쳤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에 따른 인재육성 장학금과 호국원 묘역가꾸기, 조합원 공장견학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치즈농협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숙원사업인 제2유가공공장도 새로이 준공했다.
임실치즈농협은 이같은 겹경사를 맞으면서 새로운 100년 발전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 도약하는 발판을 구축했다는 평가다.특히 조합원의 권익보호는 물론 복지증진을 최상의 가치로 삼고 고객중심의 조합운영에 총력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설동섭 조합장은“조합원과 함께 총화상 수상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고객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임·직원들의 숨은 노력이 이같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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