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2일 3분기 소상공인 운전자금 융자대상자 59명을 대상으로 융자 절차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와인드컴퍼니대표이자 생각성형전문가로 활동 중인 박근아 강사를 초청해 ‘소통을 위한 시크릿 친절 소통법’이란 주제로 소상공인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 운전자금 융자지원 대상자는 협약된 금융기관에서 최대 3000만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1년 거치 2년 상환 조건으로 4%이내의 이자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고창군은 모두 696명의 소상공인에게 165억원의 융자 지원과 10억2400만원의 이차보전 지원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여 함께 잘사는 상생경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고창군 상생경제과 관계자는 “이차보전금 지원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영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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